오랫동안 비트윈 앱을 사용하고 있는데요~
저희는 언제나 연애하듯이 살아가고 있는 부부예요 ㅎㅎㅎ
삶은 전쟁통이지만요 ㅎㅎㅎ
여튼 메리랑 밀크 굿즈는 언제나 너무 예뻐서 눈으로만 잘 감상하다가~
이번에 저희가 4000일!!을 맞이하게 되어서~
제가 넘나 갖고 싶었던 메리 밀크 쿠션을 구매하게 되었어요~
사이즈를 고민고민하다가, 대형 인형에 몸통은 없이 얼굴만 있는 걸 보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바로 고고!!!
저희 집 쇼파에 예쁘게 놓아보았어요~
아~ 넘나 사랑스러워요~~♡♥♡
신랑이랑 저랑 커플로 구매한거였는데..
제가 구매 결정할때 신랑이.. 애들꺼가 되지 않겠냐..하더니..
아니나 다를까...
큰 애(아들)는 밀크는 내꺼야~
작은 애(딸)는 메리는 내꺼야~
얘들아~~ 엄마 아빠꺼야~~ ㅠㅠ